[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 22일 오대산국립공원과 노동 계곡과 계방산 등산로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는 지역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관광시설 지역 주민과 탐방객에게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공단과 오대산국립공원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노동 계곡, 계방산 등산로, 캠핑장 주변에서 쓰레기를 줍고 고사목을 제거했다. 

계방산오토캠핑장은 한국 소비자 산업평가 캠핑장 분야에서 3년 연속 1위를 수상하는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시원한 계곡에 둘러싸여 있다.

최순철 평창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환경 보호를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라고 말했다.